첫만남이용권 200만원, 출산했는데도 아직 안 받으셨나요?
2025. 5. 13. 14:44ㆍ돈 관리의 모든 것
출산했는데도 200만 원 놓치고 있었다면? 지금 확인하세요
출산 후 병원비, 육아용품, 기저귀, 분유…
돈 나갈 일이 태산입니다.
그런데 알고 계셨나요?
출산 가정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‘첫만남이용권’,
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?
이미 늦은 줄 아는 분들고 계신데,
지금도 신청 가능한 부모님들이 많습니다.
첫만남이용권이란?
‘첫만남이용권’은 출생한 아이 1명당
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
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해당되며,
가구 소득, 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.
이미 아이를 낳은 부모도 신청할 수 있을까?
네, 가능합니다.
다만 조건이 있습니다.
-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,
-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된 상태여야 합니다.
※ 출생 60일이 지났다면, 복지로 고객센터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예외 신청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.
“이런 제도 있었으면 진작 신청했을 텐데…” 하고 후회하지 않도록요.
첫만남이용권,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?
신청 방법
신청 절차 요약
- 출생신고 완료
- 첫만남이용권 신청
- 자격 심사 및 카드 발급 또는 포인트 연동
-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 지급
- 사용 시작 (출생일 기준 1년간 사용 가능)
바우처는 어디에 쓸 수 있나요?
지급된 200만 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충전되어 사용됩니다.
아래 항목들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.
사용 가능한 품목 예시
- 기저귀, 분유, 유아 세제
- 아기체온계, 침대 안전 가드
- 소아과 진료비, 예방접종
- 온라인몰(G마켓, 11번가 일부 품목)
- 이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유아용품
사용 제한 품목
- 유흥업소, 레저·오락, 온라인 직구
- 일반 식품, 부모용 상품 등은 제한됨
※ 1년 내에 전액 소진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.
따라서 사용 시기와 품목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실제 사용 사례
- 출생 직후: 산후조리비 일부, 소아과 진료비
- 생후 3~6개월: 이유식 용품, 체온계, 세제
- 생후 6개월~1년: 외출용 유모차, 필수 생필품 대량 구매
놓치기 쉬운 포인트
- 국민행복카드 기존 보유자도 신청 필요
- 출생 후 60일 안에 신청해야 혜택 가능
- 사용 기한은 포인트 수령 후 1년 이내
- 남은 포인트는 1년 후 자동 소멸
지금 확인하세요
출산 후에도 놓치기 쉬운 대표 제도,
200만 원이 자동 소멸되기 전 지금 바로 신청 여부를 확인하세요.
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twataa/wlfareInfo/moveTWAT52011M.do?wlfareInfoId=WLF000046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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